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8 서울 올림픽/개회식 (문단 편집) === 정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napshot_j_20151024_0001.jpg|width=100%]]}}} || || 개회식의 명장면, '''굴렁쇠 소년''' || 벽을 넘어서 공연이 끝나고 태권도 시범단들이 모두 개회식장을 빠져나간 후, 한 소년이 굴렁쇠를 굴리며 경기장으로 입장한다. 개회식에서 가장 인상 깊던 장면으로 뽑히는, 이른바 "굴렁쇠 소년"이다[* 최상단 개회식 영상 2시간 53분에서 그 장면을 볼 수 있다.]. 행사 도중 윤태웅[* 올림픽 개최가 [[독일]] [[바덴바덴]]에서 결정된 날인 [[1981년]] [[9월 30일]]에 태어나서 굴렁쇠 소년으로 뽑혔다고 한다. 현재 [age(1981-09-30)]세. 이후 MBC <그사람 그후> 14회(1995년 2월 17일 방영분)와 SBS <[[진실게임(예능)|진실게임]]> [[https://programs.sbs.co.kr/enter/truthgame/vod/62996/22000006003|269회]](2005년 4월 26일 방영분)에 출연하면서 근황이 알려졌고, 2009년 10월 4일 방영한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1 연평도 1편에 깜짝 출연했다. [[2008년]]부터 [[2017년]] [[2월]] 초까지 [[듀오정보]] 광고 모델로도 고정 출연했고, [[2018년]]엔 [[아우디]]의 CF 모델로도 출연하는 등 연기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에서도 주역으로 나왔다.]이라는 7세 소년(당시 [[서울잠원초등학교|서울잠원국민학교]] 1학년 재학)이 홀로 굴렁쇠를 굴리며 주 경기장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퍼포먼스였다. 약 2분 동안 경기장에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이전의 식순이 '혼돈'을 표현한 공연과 '벽을 부수는' 태권도 공연과 대조되게 상당히 정적이다.], 경기장 한 가운데로 굴렁쇠를 굴리면서 등장한 소년이 관중에게 손을 흔든 이 퍼포먼스는 강한 인상을 남기며, 오늘날까지도 서울 올림픽의 상징으로 남았다. 전쟁 이미지가 강했던 한국에 평화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동서 진영의 화합과 평화를 소망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 기획한 사람은 당시 올림픽 개회식 준비에 참여하던 [[이어령]]. 올림픽이 끝난 후 문화부 장관으로 영전한다. 16년 뒤에 열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개회식에서 스타디움 바닥이 [[에게 해]](海)를 상징하는 호수로 변하며 한 소년이 홀로 [[https://youtu.be/YYvnvr8Cpzo?t=389|대형 종이배를 타고 물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연출하여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었는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의 총감독을 지낸 예술가 디미트리스 파파이오아누에 의하면, 아테네 올림픽의 개회식 연출을 위해 과거 여러 올림픽의 개회식을 참고하던 도중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개회식 장면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53&aid=0000028193|어린 소년이 혼자 굴렁쇠를 굴리며 그라운드를 가로지르던 순간이 자신에게 특별한 감명을 주어 아테네 올림픽에서 어린 소년이 종이배 모양의 보트를 타고 물을 가르지르던 장면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굴렁쇠 소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한 다섯 아이들의 모티브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